울산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2024년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민간 최초 ISO 인증기관 크레비즈인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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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광역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의미 있는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지원사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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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재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ISO 45001 도입을 독려함으로써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좋은 취지로 보입니다.

 

 

 

출처 : 글로벌뉴스통신

 

 

 

2024년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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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울산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입니다. 지원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연간 총 14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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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증비용의 50% 이내 비용을 지원합니다.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서 인증을 취득한 경우라면 심사비만 지원받을 수 있고요. 반면 스스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역량이 부족하다면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아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 한 뒤에 심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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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일 사업 수혜기업이나 울산시의 타 국제표준 인증 지원을 받은 기업,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 등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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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필요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신청 기업에 비해 사업이 일찍 종료되는 바람에 올해는 상, 하반기로 구분하여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채택된 기업에는 수행 보고서 검토 후 익월 20일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출처 : 2024년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 시행 공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ISO 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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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간 안전 관리 의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소 사업장의 대응 역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출처: 통계청,「전국사업체조사」, 2022, 시도·산업·종사자규모별 사업체수, 종사자수(’20~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K52D03&conn_path=I2

 

 

문제는 우리나라 기업 중 50인 미만 규모의 기업이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그 숫자는 2022년 기준 약 77만 개로 약 5만 개인 50인 이상 사업체 수와 무려 15배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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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의 대부분은 50인 미만 기업이라고 봐도 과장이 아닐 정도입니다.

 

 

 

출처 : Jtbc 뉴스

 

또한 한 언론사가 2023년에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50인 미만 사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여력이 없다고 응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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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조업,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의 산재 사망만인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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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취지는 '사업주 책임 강화'와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에 있는데요. 바로 이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ISO 45001 경영시스템의 유용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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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45001 표준의 핵심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 예방대책과 일맥상통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고 근로자가 적극 참여하며 위험은 철저히 관리하고 성과는 꼼꼼히 따져서 부족한 부분은 계속 개선해 나가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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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락에서 ISO 45001을 구축하고 실행하면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보건 목표 및 방침 수립, 책임자 선임, 전담조직 구성, 문서화 및 기록 관리 같은 실행방안들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ISO 45001 인증심사 아직도 안 받았다면? 중대재해 처벌법 예방, 주요 내용, 대응 방법 정리

 

 

무엇보다 '자율적 안전 관리' 정착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ISO 45001 도입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 개선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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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에게 바라는 안전에 대한 책임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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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통해 자율 안전 관리 수준을 제고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 것 같습니다. 강화된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구성원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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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성과 예산 부족으로 도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에요. 바로 이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이 이번 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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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직접 다운로드받아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 2024년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 시행 공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2024년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 시행 공고<<

 

https://www.ulsan.go.kr/u/rep/bbs/view.do?bbsId=BBS_0000000000000003&mId=001004001001000000&dataId=162058

 

 

 

 

우리가 진짜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은 임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하나 둘씩 안전문화를 정착하여 퍼져나간다면 우리 사회 전체가 진정으로 안전에 대해 성숙해지는 순간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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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 부터 인정 받은 크레비즈인증원은 1994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 민간 ISO 인증기관으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약 100,000 회 이상의 심사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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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심사뿐 아니라 다양한 ISO 경영시스템 분야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규모의 조직이라도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가치부가 심사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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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고객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제 고객님들이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증심사를 통해 고객님에게 개선의 방향을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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