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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비즈인증원

ESG경영 필요성 : ESG 지배구조 (G, 거버넌스) 놓치면 낭패 봅니다.

 

 

대한민국 민간 최초 ISO 인증기관, 크레비즈인증원입니다.

요즘 모든 기업들이 ESG 경영에 관심이 많습니다. 모두 ESG 등급을 높게 받고 싶어 안달이지요. 하지만 놀랍게도 ESG하면 다들 E(환경)만 생각합니다. ESG G(거버넌스)에 대해서는 아예 소홀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여러분, 대체 ESG 경영을 '왜' 도입해야는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기업 윤리나 기업 '이미지' 때문에? 등급을 높이는 게 좋으니까? 틀렸습니다. 이건 단지 기업 입장일 뿐이지요.

ESG 경영의 필요성은 실제로 기업의 직접적인 '이익'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무엇보다 ESG 지배구조가 여러분의 기업 이익에 가장 치명타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 어떤 것보다 주가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이지요.

© erol, 출처 Unsplash ​

 

 

모든 기업은 큰 돈을 움직이는 기관/개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돌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업 입장이 아니라, 우리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주주의 관점에서 ESG경영 필요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알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을 읽으시면 당신에게 돈을 쓰는 투자자들이 ESG 거버넌스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게 되실 겁니다.

하지만 이 글이 모든 대표님께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중소/중견 기업이라 할지라도, 자산 규모 2조 이상 회사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표님들만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HIT NEWS

 

 

 

ESG경영 필요성,

진짜 필요한 이유를 모른다.




ESG 경영의 태동은 연기금, 즉 투자금과 투자자 때문에 시작된 것입니다. 큰 돈을 움직이는 주주들이 당신의 기업에 투자를 할지 말지 판단할 때 무엇을 보겠습니까?

이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가치를,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가를 고려하겠지요.

© chrisleboutillier, 출처 Unsplash

 

예를 들어 투자자들 입장에서 당신의 기업이 환경 오염 사고로 인해 피해 배상을 한다던가, 인권 침해나 노동 조건 이슈로 법적 제재나 소송을 당한다면? 이만큼 낭패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이슈가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당장에 자금을 빼겠죠?(자금 유입 감소) 기업 이미지는 회복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기도 합니다. (평판, 브랜드 가치 하락)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잃게 되면서 관계 악화 등 다양한 불이익을 얻게 되지요.

즉, 기업이 ESG 경영을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가를 확인 ▶ 이런 저런 리스크 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 우리 투자자들에게 미래에도 안정적으로 재무적인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출처 : 주간 조선

 

그런데 왜 ESG G(지배구조)가 중요하냐, 정말 쉽게 설명해보자면 :

소비자들은 친환경적 '착한 기업'을 돈길 걷게 해주는 것보다 '부패, 횡령' 등을 저지른 '나쁜 기업' 혼쭐내주는 것에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분이 아무리 E(환경) 등급을 갖추기 위해 애썼다 할지라도, 지배구조(G, ESG 거버넌스)가 엉망이라면 한순간에 주가는 바닥을 치게 됩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지배구조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눈여겨 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모두가 ESG 지배구조를 놓치고 있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왜 ESG 거버넌스를 놓치고 있을까요? 아무래도 대표의 경영권과 관련이 있다 보니까 쉽사리 건들지를 못 하는 겁니다. 또 우리 기업의 '영업기밀' 같은 대외비가 유출될까 두렵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근시안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점점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시대의 흐름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한순간에 나락!

 

 

부패, 횡령, 분식회계, 갑질 같은 이슈는 기업이 파산에 이르거나 기업 이미지 쇄신에 아예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루나, 테라 환치기 사건 뿐만 아니라 농협 횡령 등 기업 부패 사건은 끊임없이 터지고 있죠.

 

너무나 유명한 땅콩회항 사건과 갑질로 주가 폭락이 있었고, 남양유업은 갑질 녹취록이 터지면서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불매운동까지 했었지요.

 

 

올림푸스는 90년부터 무려 20년간 1조 N천억 분식회계를 했고, 주가가 70%까지 하락했었어요.

 


 

 

한순간에 주가 폭락 + 파산까지 하는 기업들을 지켜보면서,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부패, 횡령 등은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리게 되지요.

지배구조가 뛰어난 기업들은 (역사상, 통계상 분석해봤을 때) 주가 방어에 뛰어 나더라.

이처럼 주주들은 눈에 불을 켜고 그 기업의 ESG 지배구조를 지켜보고 있는데, 정작 기업들은 E(환경), S(사회)부터 등급 갖추려고 하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어요.

 

ESG 지배구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이 어떤 것을 체크하는지 거꾸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를 하나씩 준비하면 되는데, 무엇보다 투자자들에게 공시할 수 있는 '서류'나 '인증'으로 증명해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투명성을 증명할 수 있어야 주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저희 크레비즈인증원이 대표님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선 아래 사례들이 여러분의 기업에 딱 적합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도울 수 있는 '인증'이나 '증명'방법 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회사의 본질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본질,
지배구조 혁신이 필요합니다.

 

 

보통 투자자들은 CEO의 오너 리스크, 신뢰성, 일관성 등을 확인하게 되고, 이사회 구성을 분석하게 됩니다. 이 기업이 CEO 혼자 의사결정을 하는지, 이사회가 제대로 견제를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죠.

이미 지배구조를 제대로 갖춰서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들을 볼까요?

 

출처 : 한겨레

 

  • 애플 : 이사회 구성원을 보면, 대표이사인 팀쿡을 제외하고 나면 애플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 구글 계열사 출신 전현직 CEO들로 배치.

출처 : 머니투데이

 

  • SK :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SK가 굉장히 모범사례로 많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최태원 회장이 아닐 뿐더러, 심지어 매일유업 대표가 사외이사로 들어와 있습니다.

 

  • 스타벅스 : 사외 이사가 마이크로소프트 현직 CEO입니다. 스벅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런 부분에서 투자자들은 이 기업이 회장 마음대로 움직이진 않을 것이라 '기대' 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이제는 정보를 감춘다고 감춰지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굴지의 기업들이 아예 다른 회사의 CEO를 데려오는 겁니다. 서로 정보를 아예 오픈하자는 것이죠. 각자에게 윈윈이 될 수 있게 기술력을 흡수하고, 그로 인해 퀀텀 점프를 하는 거예요.

출처 : 한경경제

 

스타벅스는 IT 기업인 MS 덕분에 '사이렌오더'로 말도 안 되는 돈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출처 : 한경경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에 예치된 '선불충전금'이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을 다 합친 돈보다 더 많을 정도지요.

이래도 언제까지 '정보유출'이 두려워 그대로 계시겠습니까? 이제는 변해야 할 때입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계시는 대표님들이라면, 이렇게 좁은 시야를 가진 분들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ISO 인증 여부가 ESG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됩니다.

 

 

하지만 당장 지배구조 혁신을 꾀할 수 없다면, 여러분은 ESG경영 대응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우리도 청렴하고 투명하게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다' / '우리는 주주 가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같은 것을 수치화해서 보여줄 수 있어야합니다.

 

출처 : K-ESG 가이드라인

 

바로 그 중 하나가 ISO인증입니다. ESG G를 위해 필요한 것은 ISO 37001과 ISO 37301이에요. 실제로 K-ESG 가이드라인에서도 ISO인증 취득여부를 '배점 기준'으로 적용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특히나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매년 시행되는 경영실적 평가가 있어요. 이에 따라 배정 받는 예산이나 위상, 행사력 자체가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ISO 37001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기업, 공공기업을 필두로 ISO 인증 취득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고, 이들과 연관이 있는 모든 기업도 원하든 원치 않든 거의 강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ISO 37001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어 답답하신 마음 깊이 공감하며, 크레비즈인증원에서는 무료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는 이어서 ISO 37001 취득이 ESG 지배구조 대응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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